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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대가 피아제는 '생활속의 경험이 가장 좋은 교육방법이다'라고
하였다. 경험이라 하면 외국을 나가거나 낯선 곳에 가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생각하지만 고정관념을 버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주위에서
좋은 경험의 소재와 장소를 발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물은
어떻게 움직이고,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이와 함께
조사해 볼 수도 있고, 생선을 어떻게 잡고, 그것이 어떤 유통과정을
통해 식탁에 올려지는지를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자녀의 시야는 자연스럽게 넓어지고 생각하는
방법과 수준이 엄청나게 발전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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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이
달걀을 품고 병아리로 부화시키겠다고 헛간에서 며칠을 보내고,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1+1=2 라는 대답을 하지 안고 스스로
생각한 답 1을 주장했던 일화는 너무나 유명하다. 에디슨의 행동은
기존의 상식으로는 이애하기가 어렵지만, 에디슨의 어머니는 이런
행동에 자신의 사고를 강요하지 않고 자식의 의견을 존중해 주었다.
즉 아들의 다양한 호기심과 발상을 가지게 된 동기에 촛점을 맞추었던
것이다. 부모는 자녀에게 생각하는 시간을 주고 끈기있게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해시키기 위해 성급히 자신의 생각을 주입식으로
전달해서는 안된다. 여라지 주입보다는 한가지 체험이 더 소중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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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육방식은
주입식 교육을 다르게 하고 각 개인에게 차별화된 교육을 하지
못하니, 아이가 많이 물어보게 만드는 것이 좋다. 아이가 물어온다는
것은 최상의 교육을 시킬 수 있는 찬스를 의미한다. 자발적인
노력의 결과는 억지 노력보다 몇배의 효과가 있으므로 아이가 물어
올때는 질문을 해서 대견스럽다는 칭찬부터 먼저 하여 그로 인해
자시의 행동에 자신감을 갖게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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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재미있게 놀다가도 좀 어렵다 싶은 문제를 만나면 곧 바로 부모의
도움을 요청한다. 이럴 때
대부분의 부모들은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이런 일이 계속 되면
부모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더욱 강해진다.이것은 사실상 아이의
발전을 부모가 가로막고 있는 것으로서 주관적인 판단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박탈해 버리는 것이다. 아이는 자신이 내린 결론에 따라
크게 두 가지의 경험을 하게 된다. 첫째, 그 결론이 성공했을
경우 대단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실패했을 경우에는
상당한 실망감과 당혹감을 느낀다.
문제는 실패했을때이다. 이때 아이가 그 문제를 다시 한번 검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러면 거기서 다시 생각을 움직여
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고 재출발한 생각이 성공을 거 둘
경우 아이는 문제를 분석할 줄 아는 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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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생각은 음악이나 미술, 건축, 무용 같은데서 우러나오는 수가
있다. 무슨 일을 하다가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으면 음악을 듣거나
그림을 감상하거나 영화를 보면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한다. 아이가
창의적인 생각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려면 음악을 자주 들려주고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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